A.헤드헌터 그들은 누구인가_헤드헌터&써치펌 해체하기
그들은 왜 "헤드헌터"로 불리나?
헤드헌터, 리쿠르터, 채용 컨설턴트, 채용 전문가 .
헤드헌터는 미국 대공황 시절,
월가의 기업들이 도산하던 당시 기업 회생을 위해
"유능한 외부 경영자"를 영입하는데 수수료를 받고 그 일을 해 주던 사람을 가리켜서 나온 말이다.
" 머리가 될 중요한 인재를 헌팅"한다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외국계 기업이 지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펌이 한국지사를 만드는 등으로 "인재 채용" 용역 비즈니스가 시작되면서
헤드헌터란 용어를 그대로 받아서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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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는 로펌
회계사는 회계펌
헤드헌터는 써치펌 이다 !
헤드헌터들이 모여서 일하는 곳을 써치펌이라고 한다. 로펌, 회계펌 처럼 ... 써치펌 !
우리나라에는 얼마나 많은 써치펌들이 있을까?
최소 1,000개는 될듯싶다. 강남 서초에 등록된 업체만 600~700개 정도이다.
그럼 헤드헌터는 몇 명이나 될까?
1인 써치펌부터 100인 써치펌까지 규모가 다양하기 때문에
여기에 소속된 헤드헌터는 대략 1만명 이상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업무 활동을 하는 헤드헌터는 50~60% 수준일듯하다.
(이 부분은 정상적이란 판단이 너무 주관적이다 )
채용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헤드헌터는 최소 5,000명 이상은 된다는 것이다.
써치펌은 어떤 곳들인가?
한국에는 글로벌펌, 외국계펌, 로컬펌, 그리고 그 안에서 정규직, 프리직 이런 구분이 있다.
위에 로컬펌 정규직까지는 그 규모가 전체의 10~20% 수준이고
대부분은 프리펌에 프리랜서 헤드헌터라고 보면 된다.
당신이 연락받는 80% 이상은 프리랜서 헤드헌터다!
프리랜서=프로페셔널이다.
당연히 당신은 PRO 헤드헌터를 만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펌은 Korn/Ferry , Egonzehnder , Heidrick&Struggles 등으로
한국지사에 10~20명의 조직이다.
대부분 글로벌기업 한국지사의 지사장이나 C 레벨, APAC 소속 직원들을 채용한다고 봐야 한다.
만나기 어려운 헤드헌터 들이다.
그 외 맨**, 로보****, 앤***** 등이 있으며
이들은 조직은 큰 편이고 미들급의 후보자도 찾는다.
당신한테 연락한 헤드헌터 그 들은 어떤 사람 일가?
프리펌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 직장 경력 10년 이상인 헤드헌터로 구성되어 있다.
유난히 연배가 지긋해 보이는 헤드헌터 분이 있다면, 기업 임원을 하다가 오신 분들이 많다고 보면 된다.
30후반에서 40대 중반은 인사팀 출신들이 좀 많은 편이고,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까지이다.
그러니,
현업 전문가로 전문분야의 헤드헌터도 있을 수 있고,
인사경력자나 오랜 헤드헌터 경력자는 커리어 코칭도 할 수 있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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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헤드헌팅 시장의 역사,
채용시장의 현주소 그리고 미래는?
이직은 더 자연스러워지고, 산업은 다양화된다.
공채는 줄고, 경력직을 찾는 기업은 늘어난다.
결국 헤드헌터는 당신(구직자, 기업)의 파트너가 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에는
* 1998년 외환위기 이후에 시장 개방으로 해외 기업 진출 등으로 인력 수요가 늘고,
이직자 수용 문화가 확대되면서 헤드헌팅 시장이 활성화되었다.
* 2000년 초에는 닷컴 버블로 IT 와 IMF 이후 금융산업 활성화로 금융 쪽이 가장 큰 시장이었다.
* 2008년 서브프라임으로 한동안 금융 헤드헌터들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 2010년 이후 산업이 다양화되고, IT 산업 확대로 인력 수요가 늘고,
특히 인력 DB 기반의 잡포탈 기업들이 커지면서 구직 인력이 자연스럽게 DB화 되었다.
이를 전반적으로 헤드헌팅 시장의 확대와 헤드헌팅 이용 보편화를 가져왔다.
* 2015년 이후 다양한 커머스 기업, 스타트 기업 등이 등장하면서 전방위 헤드헌팅을 통한 인력 확대가 증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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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이징스타헤딩
헤드헌터 성영주 상무
julia@heding.co.kr
헤드헌터 성영주 블로그
https://blog.naver.com/rp2rt2/222955718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