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피해야 할 헤드헌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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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많은 헤드헌터분들 있으시다보니 가끔 이런분과는 같이 일하고 싶지 않다 하는 분도 있는데 후보자의 입장에서는 어떤 헤드헌터가 피하고 싶은 유형이 될까요?

`19.12.24(updated. `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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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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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 갑 행세하는 헤드헌터 (이건 뭐 기본 매너도 없고..)

 - 이전 직장 연봉이 낮다고 희망연봉도 낮춰 가라고 함

 - 예전 잘나가는 대기업 임원이었다면서 반말하기 시작함 (우리 회사는 아니잖아...)

-  여기 가려면 자기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자기 아니면 어디 갈 곳없다고 (면접가보면 사람 엄청 많음)

 

: 후보자들은 기본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때 생각하는 매너가 있는데, 이런분들은 보통 회사에서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대기업 임원 혹은 부장 마인드를 벗지 못한 초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의견들..

 

2. 이상한 회사 소개해 주는 헤드헌터

 - 경력하고 맞지 않는데 계속 좋은 회사라고 면접 보자고 함 (가보면 면접관이 자기네하고 경력이 안맞다고 하는 경우가 100%, 이헤드헌터가 뭘 본건지 모르겠음)

- 다짜고짜 면접보자고 함 (뭐지? 내 이력서가지고 얘는 뭐한거지?)

- 미래가 좋으니 월급 반으로 깎고 이직하자고 함 (자기 같으면 가려나?)

- 이력서에 다 써 놓은 것을 보지도 않는 유형 (뭐보고 나한테 연락한걸까..)

 

: 후보자들이 헤드헌터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하는 유형, 회사를 부풀리고 업무나 처우가 이야기한 것과 불일치 하는 경우가 많은 유형

 

3. 정신 나간 헤드헌터

- 자꾸 이메일이나 문자에 다른사람 이름을 넣어서 보낸다 (얼마나 그냥 뿌리길래 이름조차..)

- 제안 메일 받아서 전화 해보면 "왜 전화 하셨죠?"하는 헤드헌터 (그냥 하기 싫어진다)

- 이런 식으로 이력서 수정해서 보내달라고 하면서 내 이력서 보낼때 (이건 어디서 ...)

 

4. 닌자모드 헤드헌터

- 이력서 받고 피드백이 없음, (그냥 이력서 수집가인가..)

- 너무 기다리다 지쳐서 피드백달라고 전화하면 한 5분 후 탈락했다고 연락옴 (정말 진행한건 맞는지?)

- 면접 일정 알려주고 연락 없음 ( 그래도 뭐 코칭이라도 해줘야 해는건 아닌가..)

 

5. 쓰레기(?) 헤드헌터

- 바로 내 앞에서 인터뷰 한 후보자를 "저런 사람은...."하면서 욕하는 사람 (그럼 나는?)

- 이력서만 받아가고, 사전인터뷰도 없고 정보 하나 안주고 면접장으로 보내는 헤드헌터 (내가 왜 이사람 통해서 지원했는지 모르겠음)

- 정말 이력이 맞는거 같으니 이력서 달라고 하도 사정해서 보내줬더니, 잠시 후 경력이 안맞다고 지원이 안된다고 연락하는 헤드헌터 (도대체 사람을 걸러 볼 수 있는건지..)

 

`20.01.03
1
A.

많은 유형이 있겠지만

일단 만나보지도 않고 무조건 기업에 추천하겠다는 헤드헌터는 일단 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업무에 대해 생각해보면, 헤드헌터분들은 고객사의 의뢰를 분석하고 그에 적합한 인원을 선별하고 검증해서 추천하는 것이

주 업무인데, 사전 인터뷰도 안하고 추천한다는 것은 그 진정성과 실력에 의문을 갖게하는 행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직은 정말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입니다.

이런 중요한 부분을 얼굴한번 보지 않은 헤드헌터에게 맡길것인가 하는건 개인의 선택적 문제이기도 할 것같긴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가능한 이전 그 헤드헌터분의 채용건을 확인해 보고 나와 연관이 있는지를 점검해 보는게 좋습니다.

관련된 분야를 많이 했을 수록 관련업에 전문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될테니까요~

잡인덱스에서는 그분 프로필을 통해 많이 사용하는 태그, 태그별 등록한 공고들을 검색해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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