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 갑 행세하는 헤드헌터 (이건 뭐 기본 매너도 없고..)
- 이전 직장 연봉이 낮다고 희망연봉도 낮춰 가라고 함
- 예전 잘나가는 대기업 임원이었다면서 반말하기 시작함 (우리 회사는 아니잖아...)
- 여기 가려면 자기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자기 아니면 어디 갈 곳없다고 (면접가보면 사람 엄청 많음)
: 후보자들은 기본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때 생각하는 매너가 있는데, 이런분들은 보통 회사에서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대기업 임원 혹은 부장 마인드를 벗지 못한 초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의견들..
2. 이상한 회사 소개해 주는 헤드헌터
- 경력하고 맞지 않는데 계속 좋은 회사라고 면접 보자고 함 (가보면 면접관이 자기네하고 경력이 안맞다고 하는 경우가 100%, 이헤드헌터가 뭘 본건지 모르겠음)
- 다짜고짜 면접보자고 함 (뭐지? 내 이력서가지고 얘는 뭐한거지?)
- 미래가 좋으니 월급 반으로 깎고 이직하자고 함 (자기 같으면 가려나?)
- 이력서에 다 써 놓은 것을 보지도 않는 유형 (뭐보고 나한테 연락한걸까..)
: 후보자들이 헤드헌터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하는 유형, 회사를 부풀리고 업무나 처우가 이야기한 것과 불일치 하는 경우가 많은 유형
3. 정신 나간 헤드헌터
- 자꾸 이메일이나 문자에 다른사람 이름을 넣어서 보낸다 (얼마나 그냥 뿌리길래 이름조차..)
- 제안 메일 받아서 전화 해보면 "왜 전화 하셨죠?"하는 헤드헌터 (그냥 하기 싫어진다)
- 이런 식으로 이력서 수정해서 보내달라고 하면서 내 이력서 보낼때 (이건 어디서 ...)
4. 닌자모드 헤드헌터
- 이력서 받고 피드백이 없음, (그냥 이력서 수집가인가..)
- 너무 기다리다 지쳐서 피드백달라고 전화하면 한 5분 후 탈락했다고 연락옴 (정말 진행한건 맞는지?)
- 면접 일정 알려주고 연락 없음 ( 그래도 뭐 코칭이라도 해줘야 해는건 아닌가..)
5. 쓰레기(?) 헤드헌터
- 바로 내 앞에서 인터뷰 한 후보자를 "저런 사람은...."하면서 욕하는 사람 (그럼 나는?)
- 이력서만 받아가고, 사전인터뷰도 없고 정보 하나 안주고 면접장으로 보내는 헤드헌터 (내가 왜 이사람 통해서 지원했는지 모르겠음)
- 정말 이력이 맞는거 같으니 이력서 달라고 하도 사정해서 보내줬더니, 잠시 후 경력이 안맞다고 지원이 안된다고 연락하는 헤드헌터 (도대체 사람을 걸러 볼 수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