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크게 확장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용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텔레매틱스"에 관해 소개하겠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란?

IT와 자동차의 결합으로

운전과 길안내 등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다양한 오락거리와 인간친화적인 기능을 말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통합시스템입니다.

차량 내 내비게이션, 오디오와 비디오, 그리고 인터넷을 결합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대중화, 정보기술(IT)의 발달로 기술 수준과 시장은 계속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기업에서는?

삼성전자 + 하만

삼성전자에서는 하만의 사업에서 오디오 이상의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동차 전장 부문을 통해 커넥티드카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

하만이 보유한 전장사업 노하우와 방대한 고객 네트워크에 삼성의 IT와 모바일 기술, 

부품사업 역량을 결합해 커넥티드카 분야의 새로운 플랫폼을 주도하고자 한다.

 KT + 벤츠코리아

벤츠코리아에서는 100% LTE 국내 통신망, 국내 지도 소스, 대용량 네트워크 등

현지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햔, SK텔레콤 + BMW, LG전자+폭스바겐에서도 다양한 커넥티드카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텔레매틱스란?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과 인포매틱스(informatics)의 합성어 입니다.

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로,

운전자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을 원격 진단하고, 무선 모뎀을 장착한 오토 PC로

교통 및 생활 정보, 긴급 구난 등 각종 정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메시지는 물론 

음성 이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기업에서는?

SK텔레콤 + 르노삼성

르노삼성에서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텔레매틱스(MIV)'를 공동 개발 중입니다.

MIV는 자동차에 정보통신 기술을 결합해 내비게이션과 원격 제어,

도난방지와 긴급구조 통신, 자동차 원격 검침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 + 현대.기아자동차에서는 무선차량 정보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한국통신프리텔 + 대우자동차에서는 이동통신과 위치추적기술을 접목한

드림넷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