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 인터뷰 콘텐츠] 프로핸즈코리아 문응석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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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핸즈코리아 문응석 컨설턴트님은 루이비통코리아, 한성자동차, 폴라로이드코리아, 켈로그코리아, 서울시스템 등 여러 현업에서 커리어를 쌓은 후, 헤드헌터로 전향하셨습니다.

 

현재 소비재, 이커머스, 수입자동차, 물류 및 패션 전문 헤드헌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며, 문응석상무님만의 확고한 소신을 토대로, 후보자에게는 진실성있는 컨설팅을, 고객사에게는 신뢰를 제공하고 있으십니다.

 

현업 시절, '이직을 도모하던 후보자'의 입장에서 이직을 경험하셨기 때문에 누구보다 헤드헌터의 에티튜드와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잘 알고 계십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고객사 및 후보자와 커뮤니케이션하시는 문응석 컨설턴트님의 인터뷰를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아요 :-)

 

 

문응석 컨설턴트님 / 프로핸즈코리아

"소비재, 이커머스, 수입자동차, 물류, 패션 분야 전문 헤드헌터"

직무 : IT, Finance, SCM, Marketing, Data Scientist, 기획, 영업을 포함한 다수 직무

 

*링크드인
www.linkedin.com/in/david-moon-korea/

*E-MAIL
esmoon.david@prohanzkorea.co.kr
heedaddy.moon@gmail.com

 

 

Q. 헤드헌터를 하시기 전 현업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때하셨던 실무가 현재 도움이 되시나요?

"현업의 실무가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헤드헌터를 하면서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 오랜 현업 경험이 있는데, 직무 특성상 회사 내부의 모든 조직 구성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또한 각 부서의 
직무 범위와 타 부서와의 관계를 체득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중요한 점은, 현업 시절에 헤드헌터를 통한 이직이 다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직의 성공 경험 뿐 아니라, 이직을 시도하거나 실패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헤드헌터와의 경험이 소중한 참고사항이 되고 있습니다.

 

 

Q. 상무님께서 주로 진행하시는 분야의 최근 채용 트렌드는 어떠한가요?

"대부분의 기업에서 개발자 채용 급격히 증가"

 빅데이터를 다루는 분야 즉, Data Analyst  직종이 확연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IT에서 Data Mart를 구성하여 데이터를 핸들링하는 직종과 함께,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결정권자 제공용으로  Data Visualization 분야의 니즈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와 더불어 Digital Transformation은 
기업의 입장에서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로 보입니다.
특히 COVID-19으로 인한 세계적 환경의 변화가 그 속도를 가속화/정착화 시키고 있는데, 의외로 물류 분야로의 재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탄탄한 Off-line의 기반과 디지털화의 결합의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가장 인상적이었던 석세스 경험은 무엇인가요? 혹은 가장 성취감이 높았던 채용 경험은?

"'합격=석세스'가 아니기 때문에 
저는 '석세스'란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석세스는 한 건의 합격이 아니고, 합격이 저절로 나올 수 있게 하는 "유효한 후보자를 추천한 프로젝트의 숫자 (NRP = Number of Recommended Positions)"입니다. 나아가 4주 평균 NRP가 20이 되는 것이 목표이지만 현재는 아직 15 안팎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성취감이 높았던 채용 경험이라면, 계약직을 전전했던 분이 마침내 정규직으로 취업이 된 경우와, 고객사를 위해 꼭 필요한 어떤 후보자를 '미지정 포지션'으로 추천하였고 회사에서 이 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여 취업이 된 사례입니다.

 

 

Q. 후보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실 수 있는 상무님만의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한때 이직을 도모했었기에, 후보자 입장에서 소통할 수 있습니다."

현업에서 일을 할 때 저는 늘 이직을 도모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많은 헤드헌터와 써치펌에게 의뢰를 했었는데, 그 때의 경험이 지금 헤드헌터의 입장에서 후보자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1달이 지나도 불합격 통보를 주지 않았던 헤드헌터, 전화 한통 받았을 때의 감사함,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올 때 느꼈던 고마움은, 헤드헌터의 작은 터치 하나가 불안한 후보자들에게 어떤 위로가 되는지 체험적으로 알게 되어 지금은 후보자의 입장에서 소통을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Q. 고객사와 관계를 잘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고객사 채용담당님의 칼퇴근"

"고객사 채용담당의 칼퇴근"이 저의 고객사 관리의 모토라고 말합니다. 그분들도 직장인입니다. 그분들 입장을 상상해 보면 어떤 헤드헌터가 가장 자신의 편에 도움이 될까요? 인사팀 채용담당이 맡은 프로젝트가 여럿이고, 의뢰한 써치펌도 많고, 자체 공고도 관리해야 하고, 현업 팀장은 빨리 추천해 달라고 할 것이고… 이런 채용담당의 워라벨은 엉망일겁니다. 답은 명확합니다. 어떻게 해야만 채용담당께서 칼퇴근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이미 그 고객사와의 관계는 
돈독한 관계일  것입니다.

 

 

Q. 헤드헌터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1. 용어 해석 능력 : 중요한 것은 헤드헌터 업계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어떻게 인식하느냐 입니다. 이에 따라 헤드헌터의 모든 업무 태도 및 결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석세스에 대한 것'이나 '성공의 정의' 등이 해당됩니다. 

2. MS-Word 능력 : 정말 중요합니다. 한달에 25~30개 프로젝트에 복수 추천을 해야 할 때 MS-Word를 잘 다루는 것은 업무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3. 추천서 작성 : 저는 고객사에 추천할 때 반드시 추천서를 작성합니다. 추천서 없는 추천도 많고, 추천서가 없어도 합격은 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적어도 후보자 인생에 관여하는 입장에서 한 장의 추천서를 쓰기 위해 그분의 삶을 유추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헤드헌터는 추천을 하는 사람이지, 받은 이력서에 회사로고만 붙여 토스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Q. 후보자가 추천한 회사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떤 사항을 중요시하시나요?

"제가 먼저 그 회사에 대해 확신을 해야 합니다. "

100% 만족하는 절대적 확신이란 없습니다. 
후보자에게 솔직하게 상황과 배경을 설명합니다. 단, 그분의 지금까지의 커리어에 "이 회사"가 추가될 때, 그 다음 커리어에 어떤 여정이 펼쳐질 수 있을까에 대한 몇 가지 경우의 수를 후보자와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캐묻지 않습니다. 이 정도 했으면 어떤 결정도 후보자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간혹 확신이 없을 뿐 아니라, 평판이 좋지 않은 회사도 있습니다. 이 회사의 의뢰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Q. TOP 헤드헌터로서 앞으로 어떤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선한 의도로 함께 성장하려는 시스템을 공유하는 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이 한 뜻을 가질 수는 없겠습니다만, 
선한 의도로 함께 성장하려는 시스템을 공유하는 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타적 헤드헌터, 공유하는 헤드헌터, 섬기는 헤드헌터, 
나누고 확장하는 헤드헌터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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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6(updated. `21.02.23)